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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년부터 5년간 의대 3,342명 증원"...의료계 "재산정해야" / YTN

2026-02-10 3 Dailymotion

지난해 8월부터 의대 정원 논의…증원안 확정 발표 <br />"2037년 의사 4,724명 부족…75% 충원 결정" <br />2027년부터 2031년까지 3,342명 증원…연평균 668명<br /><br /> <br />정부가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,342명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로 뽑아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할 방침인데, 의료계는 증원 인원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8월, 미래 의사 부족 숫자 추계에 들어간 지 반년 만에, 정부가 의대 증원안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우선 2037년에 의사가 4,724명 부족할 거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늘리면 의대 교육 여건이 더 나빠질 거로 보고 75%만 적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의대 신입생을 3,342명 더 뽑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5년간 2천 명씩 만 명을 늘리겠다던 전 정부 계획에서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겁니다. <br /> <br />[정 은 경 / 보건복지부 장관 : 현재 24, 25학번이 더블링이 돼서 거기에 1,500명 정도가 같이 증원되다 보니 인력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졸업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교육 역량에 대한 고려 등을 해서….] <br /> <br />내년엔 기존 정원 3,058명에 더해 490명을 증원하고, 2028년과 2029년에 613명씩, 2030년과 2031년엔 공공의대와 신설 지역 의대 배출 인원까지 합해 813명씩 늘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연평균 668명 규모인데, 내년부터 증원이 이뤄지면 2033년부터 2037년까지 신규 의사 3,542명이 추가 배출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서울을 뺀 전국 의대 32곳에 더해지는 신규 정원은 모두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선발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학비를 지원하고, 그 지역에서 10년간 지역 의사로 의무 복무하도록 해 지역·필수 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이를 토대로 4월 중에 대학별 인원 배정을 끝마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의료 환경 개선 없이 숫자만 늘리는 건 국민을 속이는 거라며, 실제 교육이 가능한지 전수조사에 착수해 모집 인원을 재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 택 우 / 대한의사협회장 :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현재 발표된 모집 정원보다 훨씬 적은 수만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2년 만에 발표된 의대 증원안으로 정부와 의료계의 긴장이 다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110220410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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