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깜짝 제안으로 촉발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, 마무리됐습니다. <br> <br>당내 반발 여론에 결국 무산됐습니다. <br> <br>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무려 나흘 연속 사과를 하게 된 정 대표, 이번 사태로 리더십에 타격을 입었단 평가가 나옵니다. <br> <br>이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최고위원회의 회의장에 들어서는 민주당 지도부. <br> <br>평소와 달리 다같이 손을 잡았습니다. <br> <br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어제 저와 지도부는 <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 중단, 지방선거 후 통합 추진>을 천명했습니다. 더 이상 합당 논란으로 우리의 힘을 소비할 수 없습니다." <br> <br>정청래 대표는 합당 논의 과정의 갈등을 의식한 듯 "비 온 뒤 땅이 굳는다"며 단합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제안 19일 만에 무산된 합당에 대해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> <br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전 당원 투표를 시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당의 주인이신 당원들께 정말 죄송하다고" <br> <br>특검 추천 논란을 포함해 나흘 연속 사과한 셈입니다. <br> <br>[박수현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(지난 8일)] <br>"정청래 대표는 죄송하다는 입장을…" <br> <br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(그제)] <br>"다시 한 번 대통령께 누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다고" <br> <br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(어제)] <br>"국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, 그리고 조국혁신당 당원들께 사과드립니다." <br> <br>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민주당의 연대 제안과 사과를 수용했습니다. <br> <br>[조국 / 조국혁신당 대표] <br>"민주당이 제안한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합니다. 정 대표께서 조국혁신당 당원에게 표명한 사과를 받아들입니다." <br> <br>혁신당 관계자는 "사과 형식을 따지면 소모적 갈등만 반복된다"며 "선거 연대 논의는 속도감있게 진행하자는 입장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"합당은 양당의 결정 사안"이라며 "청와대는 어떠한 논의와 입장이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