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난해 10월 큰 주목을 받았던 깐부회동 기억하십니까? <br> <br>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미국에서 만나 치맥 회동을 가졌습니다. <br> <br>이번엔 딸들도 나란히 동석했다는데,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요. <br> <br>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 <br>[기자]<br>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나란히 앉아 건배를 합니다. <br> <br>테이블 위에는 치킨과 우리나라 맥주, 소주까지 보입니다. <br> <br>한국 호프집 같은 이곳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 치킨집. <br> <br>현지시각 5일 저녁, 두 사람의 '치킨 회동'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<br> <br>약 2시간 동안 이어진 자리에서는 AI 핵심 부품의 공급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[식당 관계자] <br>"서로 농담도 주고받고 크게 웃으면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습니다." <br> <br>앞서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'베라 루빈'에 들어갈 고대역폭 메모리, HBM4를 공급하기로 지난해 말 계약했습니다. <br> <br>황 CEO의 치킨 사랑은 이미 유명합니다. <br> <br>지난해 10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,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이른바 '깐부회동'에 나섰고, 이번에 찾은 이 치킨집은 경주 APEC 행사에서 직접 치킨 맛집으로 소개한 곳입니다. <br><br>[젠슨 황 / 엔비디아 CEO(지난해 10월)] <br>"실리콘밸리에 있는 ○○치킨을 가장 좋아합니다." <br> <br>최 회장은 황 CEO에게 반도체 칩 모양 과자와 SK하이닉스의 역사를 담은 책을 선물했습니다. <br> <br>이번 만남에는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본부장과 황 CEO의 딸 메디슨 황도 동석했습니다.<br> <br>엔비디아는 제약, 바이오업계와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데 최 본부장은 신약 후보물질 확보와 기술 수출을 주도하고 있어 양사의 협력이 바이오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윤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성빈<br /><br /><br />김지윤 기자 bond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