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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외국인 토허제' 이후 서울 외국인 주택거래 반토막 / YTN

2026-02-12 9 Dailymotion

정부가 지난해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이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경우 외국인 주택 거래량이 반토막 났습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거래를 막기 위해 지난해 8월 외국인 주택 거래를 대상으로 수도권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정부. <br /> <br />이후 외국인의 주택 거래량은 확연히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월에서 12월 주택거래량을 재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분석했더니 수도권 외국인 주택거래량은 35%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51% 줄어들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경기도는 30%, 인천은 33% 각각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서는 고가 주택이 밀집한 서초구의 외국인 거래가 88%나 급감했고 경기도에서 부천시가, 인천에서는 서구가 가장 크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적별로 봤더니 중국인 거래는 32% 줄었고 미국인은 45%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전체 외국인 주택 거래량 가운데 중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70%가 넘어 국적별 거래비율은 이전과 비슷한 경향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격별로는 12억 이하 거래가 33%, 12억 초과 거래가 53% 각각 줄어 상대적으로 고가 주택 감소폭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의 위법 의심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외국인 토허제를 지속하되 서민들이 많이 찾는 중저가 주택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할 필요성도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[김 진 유 / 경기대 도시교통공학과 교수 : 일부 고가주택 시장에서는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좀 완화해 주고 대신 중저가 주택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상당한 부분의 거래나 투자가 나타난다고 하면 계속 유지할 필요가…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토부는 외국인 토허제가 적용된 지난해 9월 거래 허가분의 실거주 의무가 지난달부터 시작됨에 따라 실거주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두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디자인 : 박지원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6021218060257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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