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 공개 행보마다 딸 주애가 빠지지 않고 있죠. <br><br>김주애가 이제 후계자 수업을 넘어 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 이제 13살로 추정되는 주애, 정말 4대 세습의 후계자가 되는 걸까요?<br> <br>김정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가정보원은 오늘 김주애에 대해 새로운 판단을 내놨습니다. <br> <br> 국회 보고에서 "후계 내정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된다"고 밝혔습니다. <br><br> 단순한 후계자 수업이 아닌 '내정 단계'라는 표현을 쓴 건 이례적입니다.<br> <br>국정원은 이미 김주애가 북한 내부 시책에도 관여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> <br>[박선원 / 국회 정보위 간사] <br>"작년 연말부턴 의전 서열 2위로서의 위상을 부각시키고 있다. 현장에 직접 나가서 애로를 듣고 해소하며, 시책을 집행하는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역할이 강화됐다" <br> <br>최근 주요 행사에서 부녀간 대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고 있는데, 국정원 관계자는 "공개하기 어려운 북한 내부 정황을 포착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'김주애 후계자설'은 최근 다양한 장면을 통해 힘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지난해 11월 북한 공군절에 단독 경례를 받고, 12월엔 아버지인 김정은 국무위원장보다 앞서 걸었습니다.<br><br>올 초에는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사진 각도상 정중앙에 선 모습이었습니다. <br><br>김 위원장이 후계자로 내정된 건 25살이던 2009년 1월. <br><br>김주애는 올해 만 13세로 알려져 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<br>영상편집 : 장세례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