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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석 조율 중 1명 더 숨져...계획범죄 가능성도 수사 / YTN

2026-02-12 2,702 Dailymotion

강북구 연쇄 사망 사건 피의자는 다른 사건으로 경찰과 출석 일자를 조율하던 과정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계획범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0일 오후 5시 40분쯤,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투숙객 숨을 쉬지 않고 몸이 굳어 있다, 코 등에 분비물이 올라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선 지난달 29일 오후 3시쯤에도 모텔 투숙객이 몸이 굳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A 씨가 준 음료를 마시고 숨진 남성들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지난달 하순에도 A 씨에 대한 진정이 경찰에 접수됐던 상황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,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카페에서 교제 중이던 A 씨가 준 피로회복제를 마신 뒤 의식을 잃어 입원했고, 이틀 뒤에야 깨어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진정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이 첫 번째 변사 사건 현장에 피진정인인 A 씨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출석 날짜를 조율하던 중 두 번째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, 진정 접수 후 신속하게 A 씨를 조사하거나 신병을 확보하지 않아 추가 피해가 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상황. <br /> <br />경찰은 첫 번째 변사 사건과 관련해 CCTV에서 불상의 여성을 확인한 뒤 동선을 추적했지만, 블랙박스 확인 등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8일 만에 버스 블랙박스 등을 통해 이 여성이 피진정인이라는 걸 확인했지만, 아직 범행으로 인해 숨졌다고 확신할 근거가 없었다고 경찰은 말합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3일 뒤인 지난 9일,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1차 변사 사건의 피해 남성에게서 진정인에게 검출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검출됐다는 구두소견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의심이 확신으로 가던 중이었지만 아직 객관적 증거가 부족했고, 변사 사건과 관련한 추가 단서 확보를 위해 9일로 예정됐던 피진정인 조사를 미루고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A 씨가 피해자 3명에게만 약물이 든 음료를 줬다고 진술했지만,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동시에 숨진 남성들 음료에 진정인에게 줬던 것보다 2배 이상의 약물을 넣었다는 진술도 주목하고, A 씨가 집에서부터 약물을 탄 음료를 준비했던 것으로 보고 계획범죄 가능성에도 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122215184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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