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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연휴 앞두고 서울역 몰린 귀성 인파..."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어요" / YTN

2026-02-13 14 Dailymotion

5일간의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연휴 시작에 앞서 붐비는 날을 피해 조금 일찍 귀성길 오른 시민들도 많은데요. <br /> <br />먼저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조경원 기자, 뒤로 많은 시민들이 보이는데, 지금 서울역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승강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모습 보이실 텐데요, 이곳 대합실에는 앉을 곳조차 없이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열차에 몸을 싣는 시민들의 표정은 밝았고, 발걸음은 가벼워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이 더욱 몰릴 것을 우려해 하루 먼저 출발했다는 시민들, 할머니가 보고 싶다는 어린 초등학생의 이야기도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황 민 경 / 서울 행당동 : 조금 여유 있게 가고 싶어서 하루 일찍 출발을 했고, 친척들 조카들하고 길게 좀 여유 있게 보내고 싶어서….] <br /> <br />[김 민 우 / 경기 김포시 구래동 : 할머니 만나고 형이랑 보드게임 한 번씩 하면서 놀기로 했어요. 형이랑 이모랑 만나려고 하니까 마음이 설레요.] <br /> <br />기차역 외에도 서울 지역 버스터미널 곳곳도 오전부터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향으로 향하는 버스 좌석은 꽉꽉 찼고, 손주들을 보기 위해 일찍 출발한 할머니·할아버지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강 길 순 / 서울 신림동 : 딸들이 일하느라고 올 수 없어요. 그래서 우리가 가는 거죠. 떡도 사고, 순대도 사고, 과일도 사고 그랬어요.] <br /> <br />이렇게 연휴 시작 전날부터 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코레일은 오늘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'설 특별수송기간'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 기간 6일 동안 열차는 평시 대비 11만 석 늘린 212만 석을 공급하며 고향을 오가는 승객들의 편의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하행선 열차 예매율은 90%로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97.2%로 가장 높고, 강릉선 90.6%, 호남선 89.8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기간 하행선 예매율은 내일이 94.1%로 가장 높고, 상행선 기준으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이 92.3%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혼잡이 예상되는 승강장 등에 하루 평균 안내 인력 228명을 추가로 배치하고,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가동해 열차 운행 상황을 주시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윤소정 이영재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1317453741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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