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런 가운데, 장동혁 지도부는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 지역의 지방선거 공천권을 기존 지역 시도당에서 중앙당에 넘기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이렇게 되면 서울에선 친한계 배현진 의원과 고동진 의원 지역구인 송파구와 강남구의 공천권을 중앙당이 행사하게 됩니다. <br> <br> 여기에 대해서도 친한계,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<br> <br>백승연 기자 보도 이후, 아는기자로 이어갑니다. 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개정한 당헌당규 중 하나는 인구 50만 명이 넘거나 최고위원회가 의결한 지역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초단체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.<br> <br>공천권을 시·도당이 아닌 중앙당이 행사할 수 있는 겁니다.<br> <br>전국에서 인구가 50만 명 이상인 지역은 20여 곳. <br> <br>친한계 배현진 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은 총 3곳이 해당됩니다. <br> <br>그 중 2곳이 배 의원을 포함한 친한계 의원들의 지역구입니다.<br> <br> 이 때문에 일각에선 친한계 힘 빼기란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[한지아 / 국민의힘 의원(CBS 라디오 '박재홍의 한판승부')] <br>"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고 그렇다면 지역의 목소리는 덜 반영되고 이건 민주주의의 역행이기도 하지만 지방분권의 역행이기도 합니다." <br> <br>하지만 당 지도부 관계자는 "복잡한 지역은 중앙당에서 처리하자는 취지"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또 다른 핵심 관계자 또한 "가당치도 않은 얘기"라고 일축했습니다.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>"(친한계 힘 빼려는) 그런 의도였다면 공천관리위원회에서 특정 지역만 중앙당에서 공천하는 것으로 의결하는 것이 훨씬 나았을 것입니다." <br> <br>이정현 공관위원장도 "정해진 공천권자는 없고 공정하게 관리할 책임만 있을 뿐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한일웅 김명철 <br>영상편집: 강 민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