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여야 대표들도 서로 네 탓을 하면서 말싸움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정청래 대표는 청와대 오찬을 취소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유치하다고 했고, 반대로 장 대표는 민주당이 사법질서 파괴 법안을 일방처리했다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그런데 이렇게 싸우면서 애먼 우리 초등학생들을 건드렸습니다.<br> <br>이솔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초딩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.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떤 말로 협치를 운운하든 국민께서 그 말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겠습니까?"<br> <br>한숨을 쉬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. <br> <br>청와대 오찬회동 불발 책임을 따졌습니다. <br> <br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곧바로 맞받아쳤습니다.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] <br>"밤에 그렇게 사법 질서와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악법들을 일방적으로 처리한 것은 초딩도 상상조차 하지 않는 일입니다." <br> <br>청와대 회동 전날 민주당 주도로 이른바 '사법개혁 3법'을 국회 법사위에서 일방 처리한 걸 꼬집은 겁니다. <br> <br>민주당은 재판소원법, 대법관 증원법, 법왜곡죄 등을 이달 내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박수현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(SBS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민주당도 더 이상 시간이 없다는 것을 (국민의힘이) 잘 아는 것이지요.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이렇게 덮어씌우기까지 하고…" <br> <br>국민의힘은 장외집회나 필리버스터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한다는 방침입니다.<br> <br>민주당이 사법개혁 3법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면,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에 협조하지 않는 방안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[박성훈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] <br>"그(특별법 처리 지연) 단초가 여당의 상식과 어긋난, 국민의 공정, 대부분의 국민께서 바라지 않는 방향의 사법 파괴가 우선이었다는 점을…" <br> <br>민주당은 "국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폭거"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재평 한일웅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