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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옷에 가짜 명품시계까지...35억 원어치 유통 / YTN

2026-02-13 121 Dailymotion

서울 동대문 시장에서 산 의류에 라벨만 붙인 가짜 명품 옷을 판매하던 유통업자들이 경찰에 단속당하자, 사무실을 옮겨 이번에는 위조 명품시계를 만들어 팔다 결국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5년 동안 가짜 명품 35억 원어치를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택배 상자 안에 비닐로 싸인 시계들이 무더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한쪽 벽면에는 고급 시계 회사의 포장 상자가 빽빽하게 꽂혀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진품이 아닌, 지난달 경찰이 단속한 위조 명품 판매업자 사무실에서 나온 물건들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월부터 30대 유통업자 2명은 가짜 명품시계 부품을 수입한 뒤 시계공에게 조립을 맡겨 완제품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팔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들이 단속된 건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. <br /> <br />2021년부터 동대문 상가에서 옷을 사들인 뒤 명품 로고만 붙여 판매하다가 4년 만인 2024년 11월, 경찰에 적발됐던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 당시에는 직원만 잡히고 사장 두 명은 도주했는데, 이들이 다른 지역에 새로 사무실을 차리고 짝퉁 시계를 팔아온 겁니다. <br /> <br />[이 용 석 / 서울 광진경찰서 수사2과장 : 파출소에서 단속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 인지 수사를 벌인 결과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짝퉁 명품 시계 등을 수입·유통한 일당을 적발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두 차례 단속에서 가짜 명품 시계 258점, 의류와 운동화 462점 등 정품 가격 기준으로 77억 원어치를 압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5년여 동안 판매한 모조품 규모는 최소 35억 원 상당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30대 유통업자 2명을 구속 상태로, 시계공과 가짜 명품 상표 판매상 등 8명을 불구속 상태로 모두 검찰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상표권 침해 행위는 최대 징역 7년,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인 만큼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안홍현 <br />화면제공 : 서울 광진경찰서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132248329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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