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독립 250주년을 맞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큰 개선문을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다 트럼프의 개인적인 관심사 위주의 또 다른 행사들도 줄줄이 열릴 예정이어서, 이러다 도시 이름까지 트럼프 DC로 바뀔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사]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독립 250주년을 기념해 수도 워싱턴 DC에 세우겠다는 개선문입니다. <br /> <br />250주년에 맞춰 250피트, 무려 76미터 높이로 만들겠다는 계획인데, 파리의 개선문을 압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정말 아름다울 거예요. 정말 환상적일 거라고 생각해요. 완성된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여기 모형 좀 보세요.] <br /> <br />트럼프는 이 외에도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즈음해 파격적인 행사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월 자신의 여든 살 생일을 맞아서는 백악관에서 종합격투기 대회를 열고, 8월에는 자동차 경주대회도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대회 이름도 '자유 250'으로 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: 정말 신날 거예요. 자동차경주를 좋아해요. 요즘 볼 시간이 많진 않지만, 자동차경주를 정말 사랑해요.] <br /> <br />[숀 더피 / 미국 교통부장관 :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서 역사적이면서도 멋진 행사를 만들자고 하셨어요. 대통령은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십니다.] <br /> <br />또 가을에는 영화 '헝거 게임'처럼 각 주에서 선발한 남녀 학생들이 나흘 동안 대결을 벌이는 이른바 '패트리어트 게임'도 준비 중입니다. <br /> <br />행사 대부분이 트럼프 대통령 개인 관심사에 집중됐다는 평가여서, 이러다 도시 이름도 트럼프 DC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옵니다. <br /> <br />그도 그럴 것이 트럼프는 워싱턴 DC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케네디 센터 이름을 트럼프 케네디 센터로 바꿨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플로리다에서는 팜비치 국제공항 이름을 트럼프 공항으로 바꾸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중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140055394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