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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심코 버린 재, 주택·산 집어삼키는 불씨 / YTN

2026-02-14 84 Dailymotion

시골 주택의 화목 보일러나 아궁이에 남은 '재'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불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에서 '재'를 처리할 수 있는 용기를 보급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논과 이어진 야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, 헬기가 연신 물을 퍼붓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입니다. <br /> <br />아궁이에서 꺼낸 재를 버린 곳에서 불이 시작돼 산으로 번진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골 주택에 사는 어르신이 화목 보일러에서 타다 남은 재를 꺼냅니다. <br /> <br />희뿌연 가루 사이에서 빨갛게 열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일어난 산불 가운데 10% 정도는 이런 화목 보일러나 아궁이에 남은 재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발생한 거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4년 1%에 수준이었지만, 화목 보일러 보급이 늘면서 덩달아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 꺼졌다고 생각해 버리면 바람을 타고 불이 되살아나 집을 태우고, 산을 집어삼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지자체가 '재' 처리 용기 보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[권두혁 / 대구시 산림재난대응팀장 : 화목 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2014년에는 1%였다가 2025년도에는 10%까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. 각 마을에 재처리 용기와 소화기를 지원하는 등….] <br /> <br />또 '산불 예방 특별 계도 기간'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고, 등산로 샛길을 통제하는 등 예방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는 건조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불이 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전기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150006517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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