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중국 시댄스 AI 영상에 할리우드 '초비상'...법적 절차 예고 / YTN

2026-02-15 390 Dailymotion

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의 인공지능(AI) 동영상 생성 모델 '시댄스 2.0'의 등장에 충격받은 할리우드가 성명을 내고 법적 절차를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일랜드 출신 영화감독인 루어리 로빈슨이 단 두 줄짜리 명령어로 만들었다는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등장하는 영상은 SNS에서 조회 수 16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폐건물 옥상에서 격투를 벌이는 이 15초 분량 영상을 올리면서 로빈슨 감독은 "'할리우드는 망했다'는 그들도 역시 망한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 '데드풀' 시리즈의 각본가 렛 리스도 이 영상을 보고 "이런 말을 하긴 싫지만, 우리는 끝난 것 같다"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시간 14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(WSJ) 등에 따르면 미국 영화협회(MPA)는 최근 성명을 통해 "시댄스 2.0이 미국 저작권 작품을 대규모로 무단 사용했다. 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"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영화협회는 "바이트댄스는 침해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방지 장치 없이 서비스를 출시해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수백만 미국인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있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디즈니도 바이트댄스에 중지요구 서한을 발송해 시댄스가 스타워즈와 마블 등 디즈니가 보유한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한에는 스파이더맨, 다스베이더, 그로구, 피터 그리핀 등 디즈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시댄스의 동영상 생성물 사례가 첨부됐습니다. <br /> <br />디즈니를 대리하는 데이비드 싱어 변호사는 "바이트댄스는 디즈니의 지식재산권을 진열장을 깨고 탈취해가듯 했는데 이는 고의적이고 규모도 광범위해 결코 용납될 수 없다"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배우·방송인조합(SAG-AFTRA)도 시댄스가 조합원들의 목소리와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와 같은 움직임에 동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댄스가 출시된 지 불과 1주일 만에 이처럼 광범위한 반발이 이어진 것은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영화 같은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성능에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위협을 느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각에서는 시댄스가 아직 15초짜리 영상만 생성할 수 있는 제한이 있는 데다, 오류도 잦아 할리우드 수준의 영상을 생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1521510277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