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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, 딸과 함께 준공식 등장…러 파병 유족에 ‘아파트 선물’

2026-02-16 64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김정은 북한 국무위원장이 딸 주애와 나타나 환하게 웃었습니다. <br> <br>평양의 한남동이라고 불리는 명당 자리에 새로 지은 최신식 아파트 준공식에 참석한 건데요. <br> <br>정치적 의도가 분명한 행보, 신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딸 주애와 함께 검정색 리무진에서 내리는 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 <br> <br>평양에 새로 들어선 주택단지 준공을 축하하며 테이프를 자릅니다. <br> <br>주택단지 입주민은 러시아 전쟁에 파병됐던 군인들의 유가족. <br> <br>주택 이용증을 건네며 90도로 허리를 숙여 예의를 표합니다. <br> <br>북한은 평양 신도시 화성지구의 명당, '평양의 한남동'으로도 불리는 곳에 파병군인 유족을 위한 새 주택단지 새별거리를 완성했습니다.<br> <br>[리춘희 / 조선중앙TV 아나운서] <br>"김정은 동지께서는 거리 이름도 명명해주시었으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었습니다." <br> <br>준공 기념 연설에서 김 위원장은 "새별거리는 우리 국가의 자랑"이라며 "당과 정부가 유가족들을 전적으로 보살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연설이 끝난 뒤 새 주택 내부를 직접 돌아보며 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. <br> <br>이달 하순 예고된 9차 당대회에서 군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 사전 포석이라는 평가입니다. <br> <br>[강동완 / 동아대 북한학과 교수] <br>"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면 국가가 책임진다라는 그런 이미지를 계속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인거죠. 북한 내부의 사회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하나의 조치라고 볼 수 있는 거죠." <br> <br>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강민<br /><br /><br />신희철 기자 hcsh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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