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마른 강원 동해안 지역에 10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27일째 이어지던 건조 특보가 해제됐고, 산불 걱정도 덜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홍성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시령 터널을 빠져나오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집니다. <br /> <br />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동해안은 새하얀 눈 세상. <br /> <br />나무며 바위며, 하얀 눈옷을 갈아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도심에도 두껍게 눈이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 눈길 사고 없도록 제설차도 서둘러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분주히 도로를 달리며 눈을 치웁니다. <br /> <br />최근 강원 동해안 지역은 눈다운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아 산불 위험이 굉장히 컸는데요. 이렇게 두껍게 눈이 쌓이면서 당분간 산불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올해 들어 전국에서 100건에 가까운 산불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건조한 날씨 탓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.7배나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성묘객 실화로 인한 산불이 급증하는 설 연휴가 고비였는데, 산불 위험이 큰 동해안 지역에 때맞춰 함박눈이 쏟아진 겁니다. <br /> <br />덕분에 27일째 이어지던 건조특보도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방원욱 / 강원 속초시 동명동 : 100일째 지금 눈, 비가 안 와서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바람까지 불어서 산불에 걱정이 많았었는데, 밤새 눈이 좀 내려서 진짜 고마운 눈인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에 동해안에 내린 눈은 무거운 습설이라며 미끄럼 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성욱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홍도영 조은기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162150007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