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모습인데, 당명이 가려졌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당명 개정을 염두에 둔 행보인데, 의원 단톡방에선 당명 개정 두고 시끌시끌합니다. <br> <br>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 당사 건물입니다. <br> <br>당명이 가려진 채 연필과 지우개가 등장했죠, <br> <br>청년들이 주축이 된 TF가 당명을 새로 만든다는 의미입니다. <br> <br>현재 새 당명 후보군은 5~6개로 압축된 상태입니다. <br> <br>이 중 3개로 추려져 설 연휴 직후인 모레쯤 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될 예정입니다. <br> <br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당 쇄신 차원에서 당명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. <br> <br>[장동혁 / 국민의힘 대표 (지난달 7일)] <br>"당의 가치와 방향을 재정립하고,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 관계자는 "보수의 근본 가치를 충분히 살리면서도 국민들에게 새 이미지를 줘야 해 고심이 깊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1차 당원들에게 물었을 때 '공화당'이 새 당명으로 다수 거론됐지만, 김수민 TF 단장 등은 "이미 등록된 당명"이라며 부정적입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당명 변경 자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. <br> <br>의원 단체대화방에는 "선거 앞두고 당명 변경은 안 된다. 명절인사 다니는 중인데 걱정들이 많다" "어르신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니, 선거 후로 미루자는 의견을 들었다"는 부정적인 의견이 올라왔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은 전당원 투표를 거쳐, 이르면 3월 1일 현수막부터 새 당명을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장명석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정성원 기자 jungsw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