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속초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관람차,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는데요. <br><br>철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. <br> <br>당장 이달 말이면 운영이 중단될 수도 있는데, 어떻게 된 일인지 강경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해안에 자리잡은 65미터 높이의 거대한 대관람차. <br> <br>동해안과 설악산, 속초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속초아이입니다. <br> <br>민간유치를 통해 총사업비 92억 원을 들여 2022년 개장했습니다. <br> <br>한 해 수십만 명이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. <br> <br>[최천기 / 경기 광주시] <br>"이것 때문에 손님들도 관광객도 많이 오지 않나요? 속초로서는 이게 발전될 수 있는 게, 이게 있어서 굉장히 좋은 거라고 보죠." <br> <br>하지만 행정안전부 감찰에서 시설이 공유 수면에 지어지는 등 각종 위법 사항이 드러난 게 화근이 됐습니다. <br> <br>결국 속초시는 대관람차 해체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> <br>운영업체가 반발해 법적 공방으로 이어졌는데 최근 법원은 속초시 손을 들어줬습니다. <br><br>속초시 행정처분에 문제없다고 본 겁니다. <br> <br>[최종철 / 속초시 관광과장] <br>"원상 회복 등 계획된 후속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고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인허가 사전 검토 강화 등…" <br><br>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대관람차와 탑승동 시설은 철거를 해야 합니다.<br><br>운영업체는 항소를 제기하며 행정처분 집행을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냈습니다. <br> <br>가처분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대관람차 운영은 이달말 중단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경모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민석 <br>영상편집: 김지향<br /><br /><br />강경모 기자 kkm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