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40대 남성이 길에 세워둔 활어차를 훔쳐 금은방으로 돌진했습니다. <br> <br>5분 만에 귀금속 수백만 원어치를 털어 달아났는데요. <br> <br>추적을 피하려고 택시를 다섯 번이나 갈아탔지만 그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> <br>신선미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활어차가 빠른 속도로 후진해 금은방 철문을 들이받습니다. <br> <br>문이 부서진 걸 확인한 운전자가 금은방 안으로 들어갑니다. <br> <br>40대 A씨는 연휴 첫날 새벽 금은방에 침입해 7백만 원어치 귀금속을 훔쳤습니다. <br> <br>범행에 걸린 시간은 5분도 채 안 됐습니다. <br> <br>[인근 상인] <br>"안에 유리문 유리창 다 깨졌어요. 2~3일 동안 계속 정리하고 셔터 수리하고 유리문 수리하고." <br> <br>범행에 쓴 활어차 역시 인근에 주차돼 있던걸 훔친 거였습니다. <br><br>이후 A씨는 차량을 버리고 택시를 5차례나 갈아타며 경찰 추적을 피하려 했습니다. <br><br>하지만 당일 밤 범행 때 썼던 옷과 모자를 버리러 집 밖에 나왔다 붙잡혔습니다. <br> <br>사업 실패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><br>[경찰 관계자] <br>"(차) 후진해서 깨고, 안에 있는 보관하는 유리는 자기가 집에서 준비한 망치를 이용해서 깨고 범행을 했습니다." <br> <br>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훔친 귀금속을 압수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신선미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현승 <br>영상편집 : 김지향<br /><br /><br />신선미 기자 fresh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