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1심 선고가 내일 생중계됩니다. <br><br>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는데, 지귀연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. <br> <br>송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내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. <br> <br>2024년 12월 3일,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43일만입니다. <br> <br>특검의 구형은 사형이었습니다. <br> <br>[박억수 / 내란특검 특검보(지난달)] <br>"피고인은 반성하지 않습니다. 양형에 참작할 사유가 없고, 오히려 중한 형을 정해야 합니다. 사형을 구형합니다." <br> <br>내란 우두머리죄의 법정 형량은 사형이나 무기징역입니다. <br> <br>변호인단은 공소기각이나 무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><br>12·3 비상계엄을 국헌문란 목적의 폭동으로 인정할지가 쟁점입니다. <br><br>[윤석열 / 전 대통령(지난달)] <br>"총알 없는, 빈 총 들고 하는 내란 보셨습니까." <br> <br>피고인 불출석으로 궐석 선고가 이뤄진 이명박·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과 달리, 윤 전 대통령은 내일 법정에 반드시 출석한다는 게 변호인단의 설명입니다. <br><br>전직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선고는 전두환·노태우 전 대통령 재판에 이어 30년만입니다. <br><br>내일 선고는 약 2시간 동안 생중계로 진행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법원과 경찰은 서울법원종합청사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, 차 벽 등을 설치해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범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