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의회를 조기 해산시키고 총선을 다시 치르는 승부수를 던졌던 일본 다카이치 총리, 결국, 대승을 거뒀죠. <br> <br>오늘 총리 지명선거에서도 중의원의 압도적 지지로 재선출됐습니다. <br> <br>정국 주도권을 쥔 채, 집권 2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. <br> <br>이솔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모리 에이스케 / 일본 중의원 의장] <br>"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을 일본 총리로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" <br> <br>재선출을 확정하는 선포와 함께 장내에 일제히 박수가 터져 나오자, 다카이치 총리가 의원석을 향해 거듭 고개를 숙입니다. <br><br>오늘 진행된 총리 지명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전체 464표 중 354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제105대 총리로 뽑혔습니다. <br> <br>지난해 10월 취임한 다카이치 총리는 권력 기반 강화를 위해 중의원 조기 해산이라는 승부수를 던졌고, 지난 8일 총선에서 자민당 단독으로, 개헌 발의선인 의석수 3분의 2 이상을 휩쓰는 대승을 거두며 1강 체제를 굳혔습니다. <br><br>다카이치 총리는 압도적 지지를 발판삼아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과 방위력 증대 등 '강한 일본' 정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. <br> <br>1차 내각 각료 전원을 유임시킨 다카이치 정부는 오늘 밤 2차 내각을 공식 출범하고 국정 운영에 돌입합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이솔 기자 2s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