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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카이치, 재취임 첫날부터 “가능한 한 빨리 개헌”…파장 예고

2026-02-19 14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더 강해져 돌아온 일본 다카이치 총리, 재취임 첫날부터 조기 개헌을 내세웠습니다. <br><br>세계 2차 대전 패전국인 일본은 헌법에 전쟁을 포기하고, 전력을 보유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는데, 이걸 손보겠단 겁니다. <br> <br>동북아 정세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. <br> <br>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기 내각 출범과 함께 빠른 개헌 추진을 첫 일성으로 밝혔습니다. <br>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 (어제)] <br>"가능한 빨리 헌법 개정안을 발의해서 국민투표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…" <br><br>육해공 전력을 두지 못하게 한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고, '전쟁 가능 국가'로 가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.<br> <br>개헌 발의를 위한 참의원 의석수는 부족하지만 포기는 없다고도 했습니다. <br> <br>[다카이치 사나에 / 일본 총리(어제)] <br>"결코 포기하지 않는다, 이것이 저의 신조입니다." <br> <br>중의원 개헌 논의를 주도하는 헌법심사회장에도 최측근인 후루야 게이지 의원을 기용할 계획입니다. <br><br>아사히신문은 정권 관계자의 말을 빌려 다카이치가 "첫 여성 총리가 아닌 첫 개헌 총리를 지향하고 있다"고 전했습니다.<br> <br>다만 일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. <br> <br>[시라토리 히로시 / 호세이대 교수] <br>"강력한 방위력을 가진 국가가 등장하면 (북한 등이) 자기들도 더 강한 군사력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동아시아에서 군비 경쟁이 시작될 위험성이 있습니다." <br><br>다카이치 총리는 내일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본격적인 개헌 논의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. <br><br>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찬욱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용준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송찬욱 기자 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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