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설 연휴가 끝나자,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 <br><br>서울시장 선거에선 핵심 승부처를 겨눈 표심 경쟁이 시작됐는데요. <br> <br>오세훈 시장의 강북 개발 구상에, 여권 후보들도 청년 지원같은 정책으로 맞서며 주도권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. <br> <br>김동하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북 개발 활성화 정책을 내놨습니다. <br><br>16조 원을 투입해 강북 교통망을 개선하고, 용적률 규제 등을 완화해 산업거점을 조성하는 게 뼈대입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>"지하철 역사당 인구수는 강북이 강남보다 2.1배가 많아서. 도시고속도로 역시 강남이 강북보다 1.5배나 길어서 교통 격차도 분명히 존재하는 게 현실입니다." <br> <br>강남과의 격차 해소가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는데, 강북은 3연임에 도전하는 오 시장 입장에선 표심 공략이 필수인 지역입니다. <br> <br>정원오 성동구청장은 '청년 지원' 확대를 들고 나왔습니다. <br><br>성동구에 전입하는 모든 1인 청년 가구에 생필품 구매비를 20만 원씩 지원하는 내용입니다. <br> <br>19세에서 39세 사이 청년 가구는 서울 기준 120만 가구에 이르는데 이 중 65% 정도가 1인 가구입니다. <br><br>[정원오 / 성동구청장(지난해 10월)] <br>"그런데 이 사회가 청년을 과연 귀하게 여기는가?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…" <br><br>민주당은 정 구청장 외에도 박홍근·서영교, 박주민·전현희, 김영배 의원 등 현역의원 5명도 출마를 선언한 상태.<br> <br>경선이 다가올수록 후보군들의 정책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성훈 <br>영상편집: 이혜리<br /><br /><br />김동하 기자 hdk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