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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춘절 잇단 폭죽 참사...금지령 내리자 풍선 터뜨려 / YTN

2026-02-19 8 Dailymotion

중국에선 춘절 연휴 동안 폭죽을 터뜨리다가 잇따라 화재 참사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이 금지령을 내리자, 대신 풍선을 터뜨리기도 하는데, 이렇게 집착을 보이는 이유가 뭘까요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치 총격전이라도 벌어진 듯 폭발음이 어지럽게 뒤섞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 중부 내륙 후베이성 이청현에 있는 폭죽 가게에서 불이 난 건 현지시각 18일 오후 2시 반쯤. <br /> <br />1시간 만에 불길은 잡혔지만, 12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1명은 가게 주인, 나머진 춘절을 맞아 폭죽 사러 온 손님들이었고, 미성년자 5명도 끼어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심각한 참사를 아는지 모르는지, 봉인 해제된 폭죽들이 사방으로 날뛰면서 불꽃을 펼쳐놓습니다. <br /> <br />[목격자 (지난 18일) : 폭죽 가게 아니야? 화약이 터졌나 봐!] <br /> <br />앞서 춘절 연휴 첫날인 15일, 동부 장쑤성 둥하이현에서도 비슷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을 주민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폭죽 가게에 불이 붙어 8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[장쑤성 둥하이현 마을 사무소 직원 (지난 15일) : 계속 단속하고 있지만, 일부 마을 사람들은 막을 수가 없어요. 95%를 막아도, 5%는 단속을 피해 폭죽을 터뜨립니다.] <br /> <br />중국에선 음력 새해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폭죽을 터뜨리는 게 오랜 풍속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화재나 공해 유발 논란에 대도시를 중심으로 금지령이 확산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자 사각지대인 행정구역 경계에서 폭죽을 쏘는 등 때마다 단속반과 숨바꼭질이 벌어집니다. <br /> <br />폭죽을 대신해 풍선 더미를 터뜨리는 웃지 못할 광경도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바다 건너 타이완에선 불꽃놀이 행사 중에 폭죽이 난데없이 군중을 향해 날아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현지 당국은 주최 측의 안전규정 위반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1923014790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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