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런 고통을 어떻게 다 감내했을까요. <br> <br>부상을 딛고 금빛 역전 드라마를 쓴 스노보드, 최가온 선수. <br> <br>알고보니 손박닥뼈가 세 군데나 부러진 상태였습니다. <br> <br>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. <br> <br>세 군데가 골절됐다고 쓰여있습니다.<br> <br>귀국한 뒤 받은 정밀 검사에서 손바닥뼈 3개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은 겁니다. <br><br>올림픽 직전 전지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, 최가온은 당시 반깁스만 한 채 밀라노로 향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><br>짜릿한 역전 우승 직후 시상대에 올라 손을 번쩍 들었을 때 보였던 그 깁스입니다<br><br>최가온 측은 "부러진 뼈들이 엇나가진 않아 수술 없이 한 달가량 재활에 임할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최가온은 금메달 도전 당시 1, 2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부상 우려도 컸습니다. <br> <br>[최가온 / 귀국 기자회견 (지난 16일)] <br>"지금 무릎은 많이 좋아진 상태고 이제 병원 가서 한번 체크 해봐야 할 것 같아요." <br> <br>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던 걸로 전해집니다. <br><br>최가온은 2년 전 스위스 락스 월드컵 직전 훈련 때 척추 골절상을 입은 적도 있었습니다<br> <br>어린 나이에 철심을 박을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지만, 모두 극복하고 결국 메달을 목에 건 투지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허민영<br /><br /><br />박자은 기자 jadooly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