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대통령, 육·해·공사 통합임관식 참석 축사 <br />윤 선고 다음 날…"불법 계엄 잔재 청산하자" <br />'국민' 단어 거듭 언급…'군 환골탈태' 당부 해석<br /><br /> <br />이재명 대통령이 육군과 해군, 공군 사관학교 신임 장교 임관식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잇따라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법 계엄 청산과 연구생태계 복원을 각각 강조했는데,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연히 대비되는 행보로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인용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재명 대통령이 육군과 해군,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첫발을 내딛는 임관식을 직접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공교롭게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, 이 대통령은 신임 소위 558명 앞에서 불법 계엄 잔재를 청산하자고 의지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권자인 국민만을 바라보고 '국민의 군대'를 이끌어가는 '국민의 충직한 리더'로 성장해 나가시기를 빕니다.] <br /> <br />10분 남짓한 임관식 축사에서, '국민'이란 단어는 17차례나 언급됐는데, 윤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계엄에 가담한 군의 환골탈태를 주문한 걸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 대통령은 임관식에 이어, 3천여 명의 카이스트 학사와 석·박사 졸업생 학위수여식에도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졸업생들과 '하이파이브'를 하며, 환호 속에 입장했는데, 예산 삭감에 항의한 졸업생을 상대로 이른바 '입틀막' 사건이 벌어졌던 재작년과는 크게 다른 분위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 대통령은 보란 듯이 올해 17% 증액한 기초연구 예산을 언급하며, 연구 생태계 복원을 피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대통령 : 적어도 돈이 없어서 연구를 멈추는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./ 정부를 믿고, 마음껏 도전하십시오. / (정부는) 아낌없이 투자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청와대는 윤 전 대통령 선고와 무관하게, 청년들을 격려하는 일정들을 사전에 준비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과거와 확실히 선을 끊고, 미래로 나아가겠단 이 대통령의 메시지만큼은 분명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인용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염덕선 김정원 <br />영상편집 : 서영미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22022003912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