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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비축기지 위협한 불길...강풍 속 '대응 단계' 발령 / YTN

2026-02-21 31 Dailymotion

충남 서산 산불…차량 통제·주민 긴급 대피 문자 <br />강풍에 진화 작업 난항…4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 <br />건조한 날씨에 강풍 겹치면서 전국 곳곳 산불<br /><br /> <br />바싹 메마른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면서 충남 서산과 예산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산에서는 불길이 국가 석유비축기지 인근까지 번지며 대응 2단계가 발령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선열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 정상 부근에서 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주변 도로는 강풍을 타고 흘러온 매캐한 연기로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오후 1시 반쯤. <br /> <br />강한 바람에 연기가 확산하면서 인근 국도 29호선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고, 주민들에겐 긴급 대피 문자가 발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불이 난 곳 근처엔 국내 최대 규모 석유 비축기지인 대죽 자원산업단지가 위치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선제적으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9대와 인력 110여 명을 투입해 5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밭에서 소각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날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20분쯤에는 충남 예산군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선이 3km까지 길게 이어지면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헬기 14대와 진화 장비 60여 대를 투입했지만, 초속 7m가 넘은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율을 85%까지 끌어올린 산림 당국은 오후 6시 40분쯤 진화 작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3시 50분쯤에는 경남 창원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혹시 모를 재발화에 대비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은경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2121253040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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