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고충이 많았던 국내 가전 업체들이 세계 최대의 미국 시장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공지능, AI와의 결합, 실내 공간과의 조화, 브랜드 고급화, 주방 영역 확대가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4대 트렌드로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주방·욕실 산업 분야의 CES'라 불리는, 북미 최대의 주택·생활·건축 전시회 KBIS,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열린 올해 행사엔 가전, 가구, 인테리어 등 700개 브랜드, 업계 관계자 4만 명이 집결해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AI와의 소통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는 AI 홈 플랫폼 '씽큐'와 연동되는 보이스 스피커를 통한 통합 관리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헨리 김 / LG전자 USA '씽큐' 팀장 : 오픈AI 등 다양한 AI를 TV와 공조 시스템 등 가전 제품군과 합쳐 고객에게 밀접한 생태계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입니다.]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를 통한 AI와의 소통에 집중해 대조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LG전자는 LG 시그니처, GE는 카페, 삼성전자는 데이코를 내세우는 등 수익률이 높은 럭셔리 가전 시장을 잡기 위해 고급 브랜드를 내세운 것도 특징. <br /> <br />[송정은 /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 : 1965년에 만들어져서 지금 60년 가까이 된 브랜드입니다.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할 때는 데이코의 그런 전통을 유지하면서 삼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해서….] <br /> <br />가구인지 가전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내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 디자인도 세계 최대의 가전 시장인 미국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존엔 분리됐던 주방과 거실이 즐거움을 위한 공간으로 통합되면서 주방 가전의 영역이 확장된 것도 주목할만한 트렌드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AI와 디자인을 결합한 가전 제품의 진화가, 생활을 관리하는 플랫폼이자 공간의 일부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랜도에서 YTN 이승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 : 최고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2201225715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