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주운전이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,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비율은 10년 사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연령대별로 보면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격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나라 성인의 '음주운전 경험률'이 10년 사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운전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, '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'을 보면 지난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은 2.1%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2013년 12.6%를 기록한 뒤 2016년 8.4%. 2020년 3.3% 등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2% 초반까지 떨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연령대별로는 2023년 기준 70세 이상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4.1%로 가장 높았고, 40대~60대도 2~3%대를 기록했는데, 30대는 1.1%, 19~29세는 0.8%로 세대별 격차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 있다는 비율도 크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.9%에서 2023년 3.3%로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12.3%에서 2023년 6.6%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처벌이 강화되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비율도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대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영훈 <br />디자인 : 박지원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근 (kimdaege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2220142763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