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한 바람에 꺼졌던 산불 되살아나…진화 작업 박차 <br />되살아난 불길에 재난 문자 발송·주민 긴급 대피 <br />충남 소방 '대응 1단계'…산불 민가 확산 방지 조치 <br />되살아났던 불…총력전 끝에 12시간여 만에 진화<br /><br /> <br />어제 오후 발생해 4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던 충남 예산 산불이 밤사이 강풍에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, 민가로 향하는 불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김기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수지 위로 진화 헬기가 수시로 오갑니다. <br /> <br />연기가 피어오르는 곳에 헬기가 물을 쏟아내고 진화대원들은 장비를 들고 산으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충남 예산군 대술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갑자기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되살아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이 다시 진화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되살아난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 헬기와 장비 40여 대와 인력 2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되살아난 불길에 충남 예산군은 세 차례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5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몸을 피했는데, 한밤중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신관현 / 충남 예산군 대술면 : 동네로도 (불이) 내려오고 하니까 대피한 거에요. 불안했죠. 그럼. 우리는 너무 불안했죠.] <br /> <br />충남소방본부도 되살아난 불에 관할 소방서의 자원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산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조치하면서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되살아났던 불은 관계 당국의 진화 총력전에 12시간여 만에 다시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[정연국 / 중부지방산림청장 : 의용소방대, 저희 특수진화대, 예산군 공무원들을 총동원해서 담당 구역을 지정해서 잔불 정리 중입니다. 이번 산불은 바람이 심해서 재발화될 위험이 있어서….] <br /> <br />다만, 건조한 날씨 속에 불어오는 강풍이 변수입니다. <br /> <br />강한 바람에 산불이 언제든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어 안심하긴 이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기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원인식 <br />영상편집 : 이정욱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기수 (energywat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222155347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