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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의 대표적 달동네, 박물관에서 다시 태어나다 / YTN

2026-02-22 14 Dailymotion

인천 원도심 옛 달동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'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'이 2년여의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다시 문을 엽니다. <br /> <br />인천의 성장과 함께 번성했다 사라진 달동네의 역사와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강태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던 송현동과 송림동. <br /> <br />개항장과 6·25 전쟁을 거치면서 수도국산에 형성됐던 달동네의 모습이 AI 영상으로 구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에 수돗물을 공급했던 수도국과 배수지가 있었던 곳이어서 수도국산이라 이름 지어진 동네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 가장 많은 3천 가구가 몰려 살았던 1971년도의 마을 모습도 재현됐습니다. <br /> <br />면화로 유명했던 황해도 은율에서 내려온 피난민이 운영했던 솜틀집부터 이발소, 연탄 가게 등이 그 시절 그 모습대로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귀분·안민서 / 서울 고척동 : 그때는 이런 데서도 살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. 만약 제가 저기서 살았으면 할머니처럼 고생 많았겠다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지금은 아파트촌으로 변한 옛 달동네 마을에 들어선 '달동네 박물관'이 2년여의 증축 공사를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[김찬진 / 인천 동구청장 : 전시관이 많이 늘어났습니다.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실도 늘어나게 됐고. 또 지하주차장이나 이런 데가 확충돼서 가족들끼리 많이 올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.] <br /> <br />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건들로만 꾸민 기증전시실과 어린이 전시실도 새로 갖췄습니다. <br /> <br />TV와 라디오, 재봉틀 등 실제 가정에서 사용했던 가전제품을 시대별로 전시도 해놨습니다. <br /> <br />[이보라 / 인천 동구청 박물관팀장 : 개항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가정에서 쓰이던 가전제품을 시간대별로 보여줌으로써 가정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떤 생활을 했는지 섹션별로 나눠서 보여주면 좋겠다 생각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.] <br /> <br />'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'은 이번 달 예약제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정식 개관합니다. <br /> <br />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230246540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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