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불 확산 대응 단계 2단계 격상…국가소방동원령도 <br />오전 10시 기준 진화율 58%…산불 영향 구역 232㏊ <br />전체 불의 길이 8㎞…남은 불의 길이 3.4㎞<br /><br /> <br />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, 현장에서는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청은 밤사이 산불 확산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고, 소방청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. 임형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남 함양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먼저 진화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당국은 헬기 51대를 비롯해 장비 170대, 인력 7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, 산림청은 어젯밤 산불 확산 대응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소방청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은 58%로, 산불 영향 구역은 232㏊입니다. <br /> <br />전체 불의 길이는 8㎞, 남은 불의 길이는 3.4㎞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진화율을 끌어올리기가 힘든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다 두꺼운 낙엽층과 험한 산세도 진화대원들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주민 160여 명이 대피해 있지만, 인명피해는 없고, 시설피해는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전 브리핑 내용도 정리해주실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밤사이 강풍이 이어지고, 현장 지형에 급경사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원들이 현장에 접근하기 힘들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컸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한때 66%까지 올랐던 진화율도 아침 무렵 32% 수준으로 후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함양 지역이 지리산 자락에 걸쳐져 있는 만큼, 이번 산불이 지리산으로 번지진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인데, 당국은 산불 구역과 지리산과는 거리가 있어 지리산으로 번질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산불 지역을 네 구역으로 나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오늘 해가 떨어지기 전까지 주불을 잡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남 함양 산불 현장에서 YTN 임형준입니다. <br /> <br />VJ : 한우정 <br />영상편집 : 고창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2311401443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