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한길 씨가 주최하는 음악회, <br> <br>가수 태진아 씨를 비롯해 연예인들이 참석한다고 이렇게 포스터까지 만들어 홍보했는데요. <br> <br>정작 당사자들은 출연 약속한 적 없다,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정윤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전한길 씨가 3·1절 다음날 열리는 음악회 출연진을 홍보합니다. <br> <br>[전한길] <br>"보수 애국 연예인들도 보이십니까, 혹시? 여러분 이름이 널리 알려지신 분이 누구 있습니까 태진아 선생님 보이고. " <br> <br>자유 음악회라는 행사인데 포스터에는 가수 태진아 씨 등 출연자 사진도 담겼습니다. <br> <br>그런데 태 씨 측이 주최 측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출연을 약속한 적도 없는데 초상권이 무단 침해 당했다는 겁니다. <br> <br>태 씨 측은 "일정 문의만 해 놓고 행사 출연이 확정된 것처럼 일방적으로 홍보했다"는 주장.<br> <br>성악가 정찬희 씨, 뮤지컬 배우 정민찬 씨는 물론 사회자까지 "행사에 출연하지 않는다"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정민찬 씨는 출연 제의는 있었지만 "취지에 대한 내용은 들은 바 없다"고도 했습니다.<br> <br>전한길 씨는 출연자들의 잇단 불참이 정치권 압력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포기하지 않고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콘서트 주관사도 행사는 예정대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윤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남은주<br /><br /><br />정윤아 기자 yoona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