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멕시코의 마약왕이 정부의 군사 작전으로 사살됐습니다. <br> <br>미국 정부도 200억 넘는 현상금을 걸었던 인물인데요. <br> <br>장하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공항이 한 순간에 혼란에 빠졌습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말도 안 돼, 괜찮은거야?" <br> <br>공항을 빠져나가지 못 한 사람들은 몸을 숨긴 채 숨을 죽입니다. <br> <br>멕시코의 무장갱단의 공격으로 공항 주변에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 멕시코 정부는 군사작전을 벌여 최대 마약 카르텔의 수장을 사살했습니다. <br> <br>그러자 갱단이 공항을 비롯해 멕시코 전역의 핵심 인프라에 보복공격에 나서 도심이 마치 전쟁터로 변한 겁니다. <br> <br>[마리아 두란 / 현지 주민] <br>"무서워요. 필요한 것만 챙겨서 나왔는데 어디를 가야 할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." <br> <br>이번에 사살된 인물은 2009년 이후 가장 큰 마약 조직의 수장 네메시오 에세게라입니다. <br> <br>지난 2022년 미국 정부로부터 마약 제조 등 혐의로 기소된 인물로 현상금으로 우리 돈 217억 원이 걸린 거물이었습니다. <br> <br>당국이 군사작전을 벌인 할리스코주는 여러 종류의 마약이 미국과 중남미로 대량 밀매되는 곳입니다. <br><br>외신에 따르면 이번 작전은 트럼프 행정부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에 마약 단속 강화를 압박한 이후 진행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장하얀 기자 jwhit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