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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양 산불, 이틀 만에 진화...올해 첫 대형 산불 / YTN

2026-02-23 1 Dailymotion

사흘째 이어진 경남 함양 산불이 4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됐는데, 인명피해는 없었지만, 축구장 300여 개 규모의 산림이 훼손되며 막대한 피해를 낳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선열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산등성이마다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진화 헬기 여러 대가 연신 물을 쏟아 부으며 불길을 잡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1일 저녁 9시 10분쯤 발생한 경남 함양 산불 진화 작업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산불은 건조특보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급격히 확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영향구역만 234㏊, 축구장 300개 면적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마을 보호를 위해 산불 지연제 3만6천L가 살포됐고, 주민 160여 명은 안전시설이나 친척 집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영애 / 산불 대피 주민 : 불타는 게 연기가 나고 보였어. 우리가 올 때는. 그러니까 엄청 많이 탄 거지. 놀라서 나 고무신 신고 왔어. 우리 집 강아지도 풀어놓고….] <br /> <br />험한 산세까지 겹치면서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겪자 산불 확산 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이 동시에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 현장에는 헬기 115대와 장비 250대, 인원 1천6백여 명이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면서 44시간 만에 진화됐지만, 올해 첫 대형 산불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[박은식 / 산림청장 직무대리 : 주불 진화 후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계로 전환할 계획입니다. 산불 진화 이후에 야간 산불 관리 이후에도 산불 진화 헬기 10여 대를 현장에 배치해서 만일에 사태에….]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집중하고, 화재 원인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6022321365235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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