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장보다 1.33% 내린 48,966.18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.64% 하락한 6,865.24,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.58% 하락한 22,753.52를 가리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대체 수단을 활용해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'10% 글로벌 관세'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이를 15%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"이번 대법원 판결은 어처구니없다"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떤 나라든, 수년, 심지어 수십 년 동안 미국을 갈취한 나라라면, 최근에 막 합의한 관세보다 더 높은 관세, 그리고 그보다 더 강한 조치를 맞게 될 것"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레이트힐 캐피털은 "지난 20일 잠시 불안이 완화하며 나타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아직은 너무 이르다는 것을 깨달은 트레이더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고 있는 상황"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원하고 그것을 시행할 방법을 찾을 것인 만큼,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반대로 투자를 할 수는 없다"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, 에너지 등이 강세를, 임의 소비재, 금융 등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노보노디스크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의 제품보다 뒤처진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오면서 주가가 14% 이상 밀린 반면, 일라이 릴리 주가는 3% 이상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도미노 피자는 4분기 전체 매출이 15억 4천만 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15억 2천만 달러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미국 매출도 3.7% 증가해 시장 예상치 3.1%를 웃돌아 주가가 3% 이상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델타 에어라인, 유나이티드 에어라인, 아메리칸 에어라인 모두 4%대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항공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2401272439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