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62만 명의 계정 정보가 10대 2명의 범행으로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서울시설공단의 책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재 공단 측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, 조만간 정식 수사에 착수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윤태인 기자, 경찰이 서울시설공단을 조사하고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 서버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에 대해 서울시설공단 측을 상대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24년 6월, 따릉이 서버에서 계정 462만 개의 정보가 유출됐는데,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 측을 상대로 책임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도 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서버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의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는데요, 범행 당시 따릉이 서버는 출입증 역할을 하는 토큰 기반 인증을 받지 않더라도 가입자의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는 취약점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서울시설공단은 정보유출 사실을 파악하고도 관련 기관에 보고하지 않았었다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시설공단은 유출 사실을 알고도 초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공단 측이 지난 2024년 7월 정보유출을 확인했지만,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달 27일이 돼서야 경찰로부터 따릉이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발생한 지 1년 반이나 지나 유출 사실이 전달된 건데, 개인정보보호법을 따른다면, 공단은 정보유출을 알게 된 후 바로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등의 조치를 해야 했지만, 관련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겁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찰이 공단 측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를 따지고 있는데, 조만간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울시설공단의 따릉이 서버에서 정보를 유출한 피의자들의 나이가 10대였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따릉이 계정 정보가 서버에서 유출된 건 지난 2024년 6월로, 피의자 2명은 당시 중학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이틀에 걸쳐 따릉이 가입자 계정 462만 건의 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유출된 따릉이 계정에는 휴대전화 번호나 주소, 생년월일이 있었고 체중 정보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고, 이름과 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2409453031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