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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살인자의 얼굴'..."예쁘니까 무죄" 미화 발언들까지 [앵커리포트] / YTN

2026-02-24 171 Dailymotion

20대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이른바 '모텔 연쇄 살인 사건' 피의자의 신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과정에서 피의자를 미화하는 글이 잇따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화면으로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'모텔 연쇄 살인녀 인스타 너무 슬프네요'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김 씨를 언급하며 "얼굴도 예쁘고, 잘 꾸미고, 관심사도 많은 딱 그 나이대 평범한 여성의 모습"이라며 "그 많은 사진 중에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다. 주변에 마음 터놓을 친구 한두 명 있었으면 저런 악마가 되진 않았을 것 같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게시글에는 피의자의 실명뿐 아니라 나이와 출신 학교 등을 거론하는 댓글이 달리는가 하면 "예쁘다" "미인이다" "키 크고 날씬하다"는 등 외모와 신체를 직접적으로 평가하며 그녀를 응원하는 글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가해자를 미화하고 범죄의 중대성을 희석시키는 듯한 반응에 대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고려하지 않은 2차 가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다른 한편에서는 모호한 경찰의 신상공개제도 기준이 잘못된 '사적 제재'를 확산시켰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행 수단의 잔혹성 요건 등을 충족했다고 보기 어려워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, 이런 사법당국의 모호한 기준과 결정이 김 씨에 대한 온라인 개인 정보 공개 등을 부추겼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sell10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2414001123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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