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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전 4주년' 젤렌스키 "트럼프, 우리 편에 서달라" / YTN

2026-02-24 45 Dailymotion

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"우리 편에 서달라"며 현지시간 24일 진행될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강력한 지지를 밝혀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23일 미국 CNN 방송 인터뷰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"전쟁 그 자체"라며 "미국은 한 사람과 싸우는 민주주의 국가와 함께해야 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의 인터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맞아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인들이 전쟁에 지쳐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, 푸틴 대통령의 요구에 굴복하는 것은 결코 선택지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크라이나, 러시아, 미국 간 진행 중인 3자 평화회담 난제 가운데 하나가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 문제라는 점도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논의되는 안전 보장 내용에 좋은 점도 있지만,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다시 침공할 경우 동맹국이 어떤 대응을 해줄 수 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답변을 원한다는 게 젤렌스키 대통령의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평화 협정 절차상의 문제에도 이견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종식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정과 미국·유럽의 우크라이나 안전보장 제공 협정을 한 번에 체결하기를 원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안전보장 문제가 미국 의회에서 먼저 합의와 비준을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러시아는 우리에게 철수를 원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될 수 없다"며 현재 전선에서 전쟁을 중단할 의향은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아직 통제 중인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철수 의사는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선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는 2024년 5월 임기가 끝났지만, 전쟁으로 계엄령이 선포되고 선거가 금지되며 현재까지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러시아는 젤렌스키 정권의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대선 필요성을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"미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나라 대통령이 선거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매우 흥미롭다"며 "그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가? 또 다른 대통령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영희 (kwony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241621279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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