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한길 씨 주도로 열릴 예정이던 3·1절 기념 음악회 행사. <br> <br>앞서 출연진이 줄줄이 하차했는데, 행사 장소도 새로 찾아야 합니다. <br> <br>일산 킨텍스가 행사 성격을 문제삼아 대관을 취소한 건데요. <br> <br>전한길 씨는 김동연 경기지사의 외압 때문이라며 반발했고, 김 지사도 강경했습니다. <br> <br>김지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3.1절 다음 날 전한길 씨 주도로 열릴 예정이었던 음악회 장소 대관이 취소됐습니다.<br> <br>행사장을 빌려주기로 한 킨텍스 종합전시장 측에서 '계약 체결 불가'를 통보한 겁니다. <br> <br>김동연 경기지사가 어제 이민우 킨텍스 대표에게 전화로 대관 취소를 요청한 뒤였습니다. <br><br>[김동연 / 경기지사] <br>"극우적인 정치적인 집회를 한다는 게 어불 성설이어서, 경기 지사로서 킨텍스 사장에게 아주 강력하게 취소했으면 좋겠다…." <br> <br>킨텍스는 행사 주최 측에 "행사 명칭과 성격이 신청내용과는 다른 행사로 판단된다"며 '사회질서 및 공익에 반하는 행사를 열 수 없다'는 자체 기준도 제시했습니다.<br> <br>계약금도 돌려주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경기 고양시에 있는 킨텍스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입니다. <br> <br>앞서 이 행사 출연진과 사회자는 "행사 성격을 몰랐다"는 이유 등을 들어 잇따라 행사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> <br>전 씨는 "김 지사의 외압 때문에 행사가 취소됐다"며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[전한길 / 전 한국사 강사(어제, 유튜브 '전한길 뉴스')] <br>"김동연 도지사, 전한길이 그리 두렵습니까?" <br> <br>전 씨는 서울에서 행사 장소를 새로 찾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김지우 기자 pikachu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