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습니다. <br> <br>강 의원의 친정인 민주당에서 최소 30표 이상의 찬성표가 나온 걸로 보입니다. <br> <br>정연주 기자가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회 본회의장 연단에 섭니다. <br> <br>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요청합니다. <br> <br>[정성호/법무부 장관] <br>"증거에 의하여 혐의가 인정되고 사안의 중대성과 도주 또는 증거인멸 등 우려에 비추어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가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.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를 국회에 요청하는 바입니다." <br> <br>여야 의원들이 속속 투표소로 향합니다. <br> <br>우원식 국회의장이 결과를 발표합니다. <br> <br>[우원식 / 국회의장] <br>"국회의원 강선우 체포 동의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 권성동, 추경호 의원에 이어 이번 국회 세 번째 체포동의안 통과입니다. <br> <br>263명 표결 참여에 체포동의안 찬성 164표, 민주당에서도 다수의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.<br> <br>무기명 투표라 정확한 숫자를 알 순 없지만, 야당 의원들이 모두 표결에 참여해서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 31표의 찬성표가 민주당에서 나온 걸로 추정됩니다. <br> <br>표결 직후 한 민주당 의원은 "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운 측면도 있지만 사안이 엄중해 만약 부결됐다면 역풍이 불었을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반면 국민의힘에선 여당의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진종오 의원은 "부결표 87표는 민주당에서 나온 걸로 보이는데 한심하다"며 "사법시스템을 우습게 보는 것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장명석 <br>영상편집 최동훈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