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분산 훈련 vs 대규모 훈련…한미, 공개 파열음

2026-02-25 1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다음달 열리는 한미연합훈련을 두고 한미 간에 이상 기류가 감지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야외 훈련을 축소하자는 우리 측과 계획대로 하자는 미국 측의 이견이 이어져 왔는데요. <br> <br>오늘 양국 군 당국이 한 자리에 앉아 훈련 계획을 발표했는데, 공개 자리에서도 양측 입장차가 드러났습니다. <br> <br>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[장도영 합참 공보실장] <br>"We go together(함께 갑시다)."<br> <br>[라이언 도날드 / 주한미군사 공보실장] <br>"같이 갑시다!" <br><br>순조롭게 시작된 한미 군 당국 기자회견. <br> <br>양측은 다음 달 9일부터 열흘간 한미연합연습 '자유의 방패'를 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 최대 연합 훈련으로, 컴퓨터 시뮬레이션 훈련과 야외기동훈련으로 이뤄집니다. <br><br>한미는 야외기동훈련 계획을 놓고 엇박자를 노출했습니다. <br> <br>우리 군은 연중 분산 형식으로 사실상 다음 달 훈련 축소를 시사했지만, 미군은 '대규모' 훈련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장도영 /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] <br>"연합훈련은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 및 능력 제고를 위해 연중 균형되게 시행할 것입니다." <br> <br>[라이언 도널드 / 주한미군사 공보실장] <br>"3월에 실기동훈련인 워리어실드가 분명히 대규모 방어적 성격을 띤 연습으로 진행된다." <br><br>야외기동훈련 실시 횟수, 규모와 관련해 우리 군 당국은 "협의 중"이라며 여지를 남겼지만, 미군 측은 "계획된 대로 진행한다"고 강조했습니다. <br><br>한미는 통상 야외기동훈련 실시 횟수를 훈련 전 공개해 왔는데, 이번 기자회견에서는 계획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. <br><br>북한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 연합 훈련을 축소하려는 우리 측과, 철통 방어를 강조하는 미군 측 사이에 이견이 드러났다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<br>영상편집: 배시열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