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강북 모텔 연쇄 살인' 사건과 관련해 추가 피해 정황이 나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남성이 피의자가 건넨 음료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는데, 살인 사건이 발생한 모텔에서 불과 수백 미터 거리 노래 주점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수빈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노래주점입니다. <br /> <br />1차 살인 사건이 발생한 모텔에서 불과 500여 미터, 2차 사건의 범행 장소가 된 모텔에서는 불과 300여 미터 떨어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곳에서 한 남성이 연쇄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 모 씨가 건넨 음료를 마시고 실신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24일, 이곳 노래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남성이 쓰러져 일어나지 않는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은 쓰러진 남성이 크게 다친 곳이 없어 응급조치를 한 뒤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[노래주점 직원 : 구급차는 왔었다고 그랬고요. 저희가 더 이상 이제 드릴 말씀이 사실은 없어요.] <br /> <br />신고자는 피의자 김 씨로 추정되는 여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이 술을 마시던 오빠가 취해서 일어나지 않는데,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라 집 주소를 모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만일 이 남성이 김 씨에게 피해를 입은 것이 맞다고 확인된다면, 김 씨는 2차 범행을 저지르고 4일 뒤 첫 살인까지 벌인 겁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씨가 SNS 등을 이용해 접촉했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는데, 추가 피해 여부가 확인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기자 : 김현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수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2521310983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