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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정부마저 '우려' 표한 푸틴의 묘책..."러시아에 있다간 끌려간다" 발칵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2-27 3,847 Dailymotion

러시아가 장기 체류 허가를 신청하는 외국인 남성에게 최소 1년간의 군 복무 계약을 요구하는 규정을 시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국 총영사관까지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서면서, 온라인을 중심으로 “사실상 외국인 징병 아니냐”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은 지난 22일(현지시간) 공지를 통해 러시아 장기 거주 허가 신청과 관련된 새로운 규정을 안내하며, 중국 국민들에게 신중한 판단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영사관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서명한 대통령령 제821호에 따라 외국인 장기 체류 허가 절차를 일부 변경했습니다. <br /> <br />새 규정에 따르면 만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외국인 남성이 러시아 장기 거주 허가를 신청할 경우, 러시아 군대 또는 러시아 연방 긴급상황부 산하 구조 군사부대에서 최소 1년간 복무하는 계약을 체결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 규정은 임시 거주 허가를 받고 1년 이상 러시아에 체류한 외국인, 부모나 자녀가 러시아 시민권자인 경우, 러시아 국적을 포기한 뒤 체류 중인 경우 등 장기 거주 허가 신청자에게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관광이나 유학 등 단기 체류 목적에는 적용되지 않으며, 교육 목적의 임시 체류 자격으로 머무는 유학생 역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영사관은 “관련 규정을 충분히 확인한 뒤 자신의 체류 신분과 상황에 맞게 신중히 결정하고, 러시아 내 체류 자격을 합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”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온라인에서는 이번 조치를 두고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소식은 중국 주요 포털에서 조회 수 500만 회를 넘겼으며, 일부 네티즌들은 “러시아에 취업하러 갔다가 전쟁터로 보내지는 것 아니냐”며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번 규정을 러시아의 병력 확보 문제와 연관 지어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르 몽드는 최근 보도에서 러시아가 전쟁 장기화로 매달 수만 명 규모의 신규 병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당국이 다양한 모집 방식을 확대하면서 일부는 사실상 강제 동원에 가까운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전쟁 장기화 속에서 병력 부족을 해소하려는 러시아 정부의 고육책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22715564415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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