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민의힘 당사에 또 압수수색이 들어왔습니다. <br> <br>지난 번엔 통일교 정치개입 의혹 이었죠?<br> <br>이번엔 신천지 연루 의혹 입니다. <br> <br>신천지의 조직적 당원가입이 있었느냐, 수사 당국은 당원 명부를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인데요. <br><br>현장 연결합니다. <br> <br>김호영 기자, 당원 명부 확보했습니까?<br><br>[기자]<br>아니오. 현재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영장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><br>자료는 확보하지 못한 채, 10시간 가까이 사무실 안에서 대치 중인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확보해 정교유착 여부를 확인하려 한 겁니다. <br> <br>합동수사본부 관계자들은 아무런 제지 없이 사무실 내부까지 진입했는데, 뒤늦게 압수수색을 인지한 국민의힘이 막아서며 당원 명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수사팀은 신천지가 20대 대선 경선과 22대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교인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 시킨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. <br> <br>합수본은 신천지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당원 가입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외에,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위탁업체와 대표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는데, 여기서도 아직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하진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민의힘 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강철규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김호영 기자 kimhoyoung11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