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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조르고 소화기 난동…의회서 무슨 일이?

2026-02-27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전북 전주시와 완주군의 행정 통합을 둘러싼 갈등이 점입가경입니다. <br> <br>급기야 의회에서 감금소동에 소화기 난동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허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자]<br>파란 조끼를 입은 남성이 소화기로 의원실 유리문을 내려칩니다. <br> <br>충격에 벽이 흔들릴 정도입니다. <br> <br>완주와 전주 통합을 반대하는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기자회견을 자청한 가운데, 다른 군의원들이 감금하고 있다는 소문에 지지자들이 찾아온 겁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군민이 의회를 들어와서 얘기를 하자는데 왜 문을 잠가?" <br> <br>안으로 들어가려는 주민과, 막으려는 직원 간 몸싸움이 벌어집니다. <br> <br>중재에 나선 경찰관도 손을 못 댑니다.<br><br>마침내 문이 열리고, 밖으로 나오는 유 의장은 누군가 목덜미를 붙잡자 고통스런 표정을 짓습니다. <br> <br>유 의장은 감금은 아니었다면서도, 행정 통합을 두고 지역구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찬성 의결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유의식 / 완주군의회 의장] <br>"정동영 의원이나 안호영 의원의 행태에 직접적으로 당사자인 의장으로서 이 사태를 관망할 수 없기 때문에…" <br> <br>반면 안 의원은 "정부 정책에 대한 설명 과정이었다"며 "외압을 행사했다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"고 반박했습니다. <br><br>경찰은 실랑이 과정에서 경찰관과 충돌한 군민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<br><br>전주와 완주 행정통합은 앞서 세 차례 추진됐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. <br> <br>이번 추진 과정에서도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허준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정승환 <br>영상편집 : 차태윤<br /><br /><br />허준원 기자 hjw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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