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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억 사기 금은방 업자 송치...피해자는 '발 동동' / YTN

2026-02-27 360 Dailymotion

금은방 업자, 고객들 맡긴 귀금속·현금 챙겨 잠적 <br />피해자들 고소 잇따라…YTN 보도 직후 경찰 자수 <br />'잠적' 금은방 업자 구속 송치…수사 착수 2주 만<br /><br /> <br />고객들이 맡긴 금 장신구와 금괴 구매 대금을 챙겨 잠적했던 금은방 업자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 신고가 이어지며 현재까지 경찰이 파악한 피해액은 28억 원까지 불어났는데, 피해자들은 맡겼던 금품의 행방을 알 수 없어 답답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2일, 서울 종로구 금은방에서 한 남성이 5만 원권 돈뭉치를 꺼내 가방에 차곡차곡 담습니다. <br /> <br />목걸이로 보이는 다른 물건도 서랍에서 챙겨 배낭에 넣고 유유히 떠납니다. <br /> <br />40대 금은방 업자 A 씨가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과 돈을 챙겨 잠적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들은 잇따라 고소에 나섰고 YTN에도 사건이 보도되면서 A 씨는 경찰에 자진 출석한 뒤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수사에 착수한 지 2주 만에 경찰은 A 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고소장 접수가 이어지며 경찰이 파악한 피해액은 구속영장 신청 때보다 4억 원 늘어 28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현재까지 피해자들은 사라진 금품의 행방을 알지 못해 답답함을 호소합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가 돈과 귀금속을 어떻게 했는지, 관련 조사 내용은 수사 사안이라며 함구하고 있는데, 피해자들은 혹시라도 대응이 늦어 금품을 못 찾는 건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윤 모 씨 / 피해 고객 : 제가 여쭤봤거든요. 그러면 내가 피해 회복할 수 있는 거랑 이런 결과는 언제 알 수 있나. 그러니까 그거는 뭐 '나중에, 나중에'라고 하시더니 말을 흐리시기만 해요, 경찰관분들은. 황당하고 죽고 싶죠.] <br /> <br />단체 채팅방에는 피해를 주장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경찰은 이와 관련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송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자은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수현 (sand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602272331223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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