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중부에 있는 해발 2천4백미터 짜리 칸라온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 기둥이 2.5km 상공으로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은 현지시간 26일 저녁 7시 쯤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섬에 있는 칸라온 화산이 분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2분 가량 이어진 분화로 화산재가 2.5km 높이까지 치솟았고, 위험 구역인 반경 4km 안에는 진입이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칸라온 화산 인근에 있던 한 마을 구조대원은 "밤에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렸다"며 "몇 분 뒤 주민들이 화산재가 내려온다고 신고하기 시작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테레시토 바콜콜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장은 "가스 압력이 축적됐을 가능성이 있다"며 "앞으로 며칠 안에 더 큰 폭발적 분화가 발생할 수 있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전체 5단계 중 2단계인 경보를 3단계로 올릴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칸라온 화산은 필리핀에 있는 24개 활화산 가운데 하나로 1996년 분화 때는 정상 인근에 있던 등산객 3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2271344404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