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, '저격용 소총' 조준 사격하는 김주애 모습 공개 <br />김정은, 간부들에게 소총 선물…함께 사격도 <br />김주애, 당 대회 직후 기념 열병식에도 등장<br /><br /> <br />북한이,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저격용 소총을 사격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9차 당 대회를 마친 직후부터 주애의 행보를 부각하고 있는데, 이번 당 대회에서 승진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은 당 총무부장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종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가 방아쇠에 손가락을 얹고 소총을 조준 사격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매체들이 공개한 주애의 단독 사진입니다. <br /> <br />김 위원장이 당 간부들에게 신형 저격용 소총을 선물하고 사격도 함께했는데, 주애가 총을 쏘는 모습을 대내외 매체에 실은 겁니다. <br /> <br />[임을출 /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: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를 다루는 강인한 모습을 노출 시킴으로써 차기 지도자로서의 군사적 자질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려는 의도로 분석됩니다.] <br /> <br />9차 당 대회 공식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주애는 앞서 폐막식 직후에 열린 열병식에도 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버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같은 가죽 코트를 입고, 주석단 중앙을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장 장비 없이 치러진 열병식은 사실상 김정은 일가를 향한 군의 충성심을 각인하는 자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 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.] <br /> <br />당 대회 기간 장관급에 해당하는 당 부장으로 승진한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의 보직은 총무부장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선전선동부 부부장으로서 대외 메시지를 담당해온 김여정의 역할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총무부장이 당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핵심 보직인 만큼, 김정은 일가의 당 장악력이 더 강화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[양무진 / 북한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: 우리로 치면 당 사무총장 직위로서 로열패밀리를 중심으로 당을 장악할 의도가 담겨 있고, 내부 통제와 김주애 후계체제 정립과도 직접 연관된 것으로 분석합니다.] <br /> <br />통일부는 김정은의 후계 구도와 관련해 여러 가지 해석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, 주애가 후계 내정단계에 있다고 본 국정원의 분석 등을 토대로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이은경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602281412206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