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우리 정치권은 주말인 오늘, 지금까지도 갈등을 빚는 중입니다. <br> <br>범 여권은 대법관 증원법을 곧 처리할 예정인데, 이에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까지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여야 극한 대치는 말싸움을 넘어 몸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.<br><br>정연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른바, '대법관증원법'이 오늘 저녁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이 법이 처리되면 현행 14명인 대법관 수가 26명으로 순차 증원됩니다. <br> <br>앞서 통과된 법 왜곡죄법과 재판소원법에 이어 '사법개혁 3법' 입법을 마무리 짓는 겁니다.<br> <br>어제 헌법재판소법 표결 땐 폭행 논란도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발단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본회의장 피켓 시위입니다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의장님, 국회법 위반 검토해 주세요!" "벌금 500만 원이면 영원히 정치 못 해!" <br> <br>일부 의원들이 그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피켓으로 내리친 겁니다. <br> <br>[서명옥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초상권 침해예요!"<br> <br>[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]<br>"진짜요? 애잔하네요. 어머!" <br><br>결국, 고성이 오고 갑니다. <br> <br>[서명옥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찍지 말라고 그랬잖아요!" <br> <br>[김원이 / 더불어민주당 의원] <br>"찍으라고 여기서 이 짓거리 하고 있잖아요. 찍으라고." <br> <br>[한창민 / 사회민주당 대표] <br>"때리진 않잖아요. 때리진 않는다고요." <br> <br>양측 공방은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. <br> <br>[이해민 / 조국혁신당 의원(어제)] <br>"민주 진영에 가하는 폭력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명백한 처벌을 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." <br> <br>[박성훈 / 국민의힘 대변인] <br>"아무런 허락도 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행위 자체가 모욕과 조롱의 행위였다고 생각을 하고요." <br> <br>서 의원 또한 "항의 표시가 폭행이란 자극적 프레임으로 둔갑해 유감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,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재평 <br>영상편집 최동훈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