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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 앞 "전쟁반대" 구호...미국 각지 공습 찬반 시위 / YTN

2026-03-01 18 Dailymotion

미국이 지난달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가운데 미국 각지에서는 찬반 시위가 동시에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(WP)는 현지 시간 28일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에 수백 명이 모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공습 결정을 규탄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'이란에 폭탄은 안 된다', '중동에서의 새로운 미국 전쟁 반대' 등의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목소리를 낸 뒤 시내를 행진하며 반전 시위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에서도 시위대가 거리에 나서 '이란에서 손 떼라'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타임스스퀘어를 행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시카고, 보스턴, 마이애미 등 미 전역에서 잇달아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공습을 환영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터져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 앞에서 공습 규탄 시위가 벌어지는 동안 근처에서는 "고마워요. 트럼프"라는 구호와 함께 성조기와 이스라엘 국기가 나부꼈습니다. <br /> <br />로스앤젤레스(LA) 웨스트우드에서는 이란계 미국인 수백 명이 거리에 모여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소식에 기쁨을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에 참여한 셰르빈 호람미안은 뉴욕포스트에 "정말 긴 시간 끝에 처음으로 이란에 전환점이 생긴 것 같다"며 "울고 싶고, 소리치고 싶으며, 웃고 싶다. 무엇보다도 그저 축하하고 싶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집회 참석자들은 이란 국기를 흔들면서 47년 만에 마침내 자유가 찾아왔다고 환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에서는 1979년 이슬람 혁명이 발발했으며, 팔레비 왕조를 비롯해 반체제 인사들이 미국·캐나다 등지로 망명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6030112575213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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